서울 지하철 10분 내 다시 타면 무료..유의 사항 알아보기

 

 

지하철을 이용하면서 반대 방향에 타게 되면서 다시 나가서 지하철 요금을 두 배로 낸 경험은 있으실 것입니다. 혹은 잘못 내렸거나 화장실을 가기 위해 내려서 개찰구 밖으로 나가 다시 타게 됐을 때 지하철 요금을 또 지불한 경험도 있으실 것입니다. 이러한 불편을 없애고자 서울시는 지하철 하차 후 10분 내 탑승한다면 환승을 적용해 또 요금을 지불하지 않아도 되는 제도를 7월부터 시행합니다.

 

 

유의 사항

일단 이 제도는 서울에서만 운영되는 점입니다. 그리고 지하철 1~9호선까지, 그리고 남양주시 구간에만 도입합니다. 1호서는 서울역~청량리역, 3호선은 지축역~오금역, 4호선은 진접역~남태령역, 6호선은 응암역~봉화산역, 7호선은 장암역~온수역에 환승이 적용됩니다. 나머지 2,5,8,9호선은 전구간 다 적용됩니다. 또, 유의하실 점은 이 환승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하차한 역과 동일한 역에서 다시 탑승을 하셔야 합니다. 그리고 이 혜택은 지하철 이용 중 한 번만 적용되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

 

2023.06.26 - [분류 전체보기] - 알뜰교통카드 플러스, 7월부터 달라지는 혜택 및 신청

알뜰교통카드 플러스, 7월부터 달라지는 혜택 및 신청